RM이 RM 한 인터뷰 국회로 보냅시다^^

RM 인터뷰 답변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지난 12일 RM과의 인터뷰를 공개 그중 RM의 답변을 놓고 국내외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 인터뷰 내용을 보자면...

 

Q "K- 수식어가 지겹나? "

 

A "스포티파이가 우리 모두를 K팝이라고  부르는 것에 질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프리미엄 라벨이며  우리 조상들이 싸워 쟁취하려고 노력했던 품질보증과도 같은 것이다."

 

Q "K팝의 눈부신 성공이 아티스트를 비인간화한다고 생각하나?"

 

A "개인을 위한 시간은 많지 않지만, 그것이 K팝을 빛나게 한다, 20대부터 30대까지 저희는 BTS에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했다. 제가 부분적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저희 회사는 이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 점이 부분적으로 특별한 산업으로 만드는 것도 있다. 그리고 계약서나 돈, 교육적인 측면에서 상황이 많이 개선됐다. "

 

Q " 젊음에 대한 숭배나 완벽주의, K팝에 대한 과도한 집착 등은 한국의 문화적 특성인가?"

 

A " 서양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해지고, 둘로 나누어진 나라다. 70년 전만 해도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IMF와 UN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했겠나? 사람들이 자신을 향상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어떤 일을 이루는 방법이고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부분이다. 당신은 수세기에 걸쳐 식민지를 만들어온 프랑스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 살면서 한국인들은  스스로 너무 부담을 많이 주고 있다. 한국에서의 삶은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 것 아닌가?라고 말한다. 그건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일부다 물론 그림자가 있긴 하지만 빠르고 강하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부작용이 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언론매체가 어떤 의도들을 가지고 질문을 한 게 느껴졌다. 의도한 답변이나 정해논 답을 들으려고 매우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많이도 성숙한 우리 RM이 성숙한 답변을 내놓으면서 사이다를 날렸다고 생각한다. 정해진 답이라고 하면  잔인한 시스템 속에 희생되는 어린 청소년들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 없는  뭐 이런 것들 세계적인 스타 RM도 인정하는 잔인한 시스템이다 이런 걸 쓰고 싶었을 것이다. 뭐 우리도 인정을 하는 부분이지만  이제야 인정받는 우리에게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는  미주나 유럽에서 겨우 열심히 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굳이 이렇게 구정물을 뿌려야 하냐고 우리는 지금 열심히 달리는 기차에 올랐다고 포기하고 희생된 이 들 때문에 다 같이 달리지 않는다고 기차를 멈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잘못된 부분들은 고쳐야지 우리나라 국민성에 잘못된 것을 그냥 가만 나 두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상황이나 시스템적으로 바뀌고 있으니까 미래에는 진짜 본보기가 될만한 시스템이 나오지 않을까 한다. 우리의 잘못된 부분들도 일부 인정하면서 우리의 열심히 한 부분들과 그 성과에 대한 자부심등을 너무도 성숙하게 답변한 RM에게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는 한 주였다.

 

이 인터뷰 내용을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RM 말 너무 잘한다. RM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 우리 문화부장관이 이렇게 말하면 얼마나 좋냐! 라며 극찬의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