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의 Set Me Free PT.2

드디어 지민 솔로곡이 나왔네요 ^^

 

라이에서 보여준 공중부양컷 이  이번 set me free Part2 에서도 보여집니다.  공중에 떠올랐던 지민이 다시 땅으로 내려오면서

지민은 하얀옷을 입은 다른 지민으론 변하게 됩니다. 혹은 다시 태어난다고 할수있습니다.  여기서 지민의 초승달 타투 보셨나요?

전부 다 보여준건 아니지만 너무 멋있네요 ^^

 

라이와 set me free part2  에서의 공중

 

다시 태어난 지민 초승달 타투

지민은 라이에 대해서 나를 죽일수도 있는곡 이라고 말한적이 있는데요. 라이에서 Set Me Free PT.2 로 진화한 끝에 다시태어난 지민이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SET ME FREE PT.2 지민의 촬영용 타투

지민의 촬영용 타투의 내용입니다.

 

나는 점점더 넓어지는 원 안에서 살아가네 

그 원은 온 땅 온 하늘로 퍼져나가서 내가 마지막 원을 완성하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그일에 내 온 존재를 바친다네

나는 신 주위를 태고의 탑 둘레를 빙빙 도네 

지금까지 수없는 시간 동안 돌았네

내가 한 마리 매인지 폭풍우인지 아니면 대단한 노래인지 난 아직 알지 못하네

 

시인 릴케의 시 입니다.

 

Ich lebe mein Leben in wachsenden Ringen

die sich iiber die Dinge ziehn

Ich werde den letzten vielleicht nicht vollbringen

aber versuchen will ich ihn

 

Ich kreise um Gott, um den uralten Turm,

und ich kreise Jahrtausendelang;

und ich weiB noch nicht : bin ich ein Falke, ein Sturm

oder ein groBer Gesang

 

Set Me Free PT.2 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스스로를 구원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곡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 역시 노래와 잘 어울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