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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템/기타 언박싱

이쑤시개통의 진화

by 자상한시간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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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이쑤시개통의 진화 어디까지 왔나
스케일링을 한 뒤로 치아간 사이가 벌어져서 식사하고 난 뒤 이쑤시개가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었다.
이쑤시게 자주 쓰면 안 좋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래도 쉽게 이사이 음식물 제거하는 데는 이쑤시개 만한 게 없다
치실과 치간칫솔도 쓰지만 난 이쑤시게가 더 편한 거 같다.
 
그래서 집 구석 구석에 이쑤시개가 있다.  집에 있는 이쑤시개 통이 3개 있는데 

이쁜 쓰레기 이쑤시개통안이쁜 이쑤시개통스마트한 이쑤시개통
이쑤시개통

이거 말고도 가방에 넣어 다니는 이동용도 몇개 있다.
투명한 거랑 도장처럼 생긴 것도 있고
위에 하얀 이쑤시게이쑤시개 통은 뚜껑이 움직이는 데 통자체가 무게감이 너무 없어서 뚜껑이 열리면 속에 있는 이쑤시개가 올라오는데 잘 쓰러져서 안에 있는 이쑤시개들이 다 쏟아져 나온다 몇 번을 쏟아진 이쑤시개를 주워 담고는 현타 와서 안 쓰는 이쁜 쓰레기가 되었다.
두 번째는 일본 직구해서 산 건데 머리 쪽 구멍에서 한 개씩 뽑아 쓰는 건데 은근 손이 많이 가는 귀찮은 통이다 근데 눈모양이 다 지워져서 안 이쁜 쓰레기가 되었다. 매직펜으로다가 눈 그려야 되나?
마지막 요즘 쓰고 있는 이쑤시게 통으로 위쪽에 스마트센서가 있어서 손을 가져가면 이쑤시개가 하나씩 올라오는 아주 똑똑한 놈인 줄 알았다. 잘 쓰다가 요샌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자기 혼자 올라왔다 내려갔다를 하는 자기 혼자 바쁜 몸이시다.
 
이쑤시개통의 진화 어디까지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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