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 나오는 악당들은 사이코패스라기 보다는 소시오패스 인거 같다.
요즘은 이둘을 구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이코패스는 감정이나 공감능력에 해당하는 전두엽과 측두엽이 발달되지 않았고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만큼은 아니지만 타고난 유전적성향에 어린시절 불우한 환경등이 결합되서 만들어 지는 것으로 본다.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코패스에 유독 쾌락살인마가 많고 선악을 따지지 않는 소시오패스는 사기를 잘 친다 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둘 다 타인의 감정에 관심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특정 사례가 부각돼서 굳어졌을 뿐이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 모두 감정의 문제를 떠나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사회적 가면을 쓰고 행동할 수 있다. 그것이 어디까지나 학습에 의한 조건반사적 반응인지 타인의 감정에 맞춰서 하는 연기인지가 다를 뿐이다. 정리하자면 사이코패스는 선악의 개념이 없고 소시오패스는 선악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식으로 인식되어 있다.
특히 소시오패스로서의 전재준은 우선 사람을 잘다룬다. 사람들이 잘 따른다. 전재준 최혜정 녹음파일 듣고 바로 박연진엄마 손절 바로 최예정에게 자기애 키울수 있는지 물어본다. 최혜정 벙어리 되자 바로 손절 강아지털이 애들몸에 안좋다는말 듣고 개를 보길래 개를 죽이나 했는데 개를 짧게 미용시키는걸 보면 이성적인 사람이다.
손명오도 문동은이를 전재준이 건들었나 생각했지만 바로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전재준은 학폭도 직접 가담하지 않고 여자들을 건들지는 않았다. 박연진 빼고는
전재준이 윤소희 강제임신 시킨것이라는 뇌피셜이 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윤소희의 옷 명품 짭? 이건 누군가에게 잘보이기 위한 외모 치장이라고 생각한다. 아니면 박연진과 전재준의 관계를 부러워해서 짭을 산게 아닐까 한다.
윤소희가 전학을 간후 문동은이 박연진의 장난감이 된건 봄무렵 윤소희와 박연진이 다시 맞난건 크리스마스, 이때 이미 임신 8주 전학간지 최소 반년은 지난시기이다. 윤소희가 전학간후 전재준이 윤소희를 찾아갔던 것이다. 전재준은 다른여자를 꼬실수도 있었지만 박연진한테 들킬까봐 자재하다가 전학간 윤소희가 알맞은 상대였던 것이다. 이때 윤소희는 찾아온 전재준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착각 할 수 있다.
윤소희 임신 - 배에 불이 붙었을때 배를 바닥에 문지르지 않은이유 임신한 사실을 본인도 알고 있다. 배에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 다른방법으로 불을 끄려다가 떨어진 것이다. 윤소희 너(박연진)가 더이상 무섭지 않아 라고 한건 전재준이 자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이지 않을까?
윤소희 임신소식 듣고 전재준은 바로 확인에 들어간다. 자기가 저지른짓이 있으니까. 하지만 전재준이 윤소희를 좋아한건 아니었다. 왜냐하면 박연진의 가짜 알리바이를 서줄 정도이니까. 만약에 윤소희 임신사실을 알았다면 뭐가 좀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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