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은근하게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때는 이렇게 하세요

무시하다

사람은 동물이다.

동물은 서열이 있다.

동물은 기싸움에서 이기면 서열이 올라간다.

사람에게도 서열이 있다. 여기서 뭔 서열이냐 이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은 이걸 인정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자아강도가 있다.

초면에 맞나면 서열을 한 단계 올리고 싶은 욕구가 있다.

미성숙한 청소년기에 많이 일어난다.

상대방을  괴롭히는게 우월감을 느끼게 해 준다.

잘못된 것이지만 본능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나쁘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으니까

내가 나를 지키자.

그러려면 자아가 강도가 있어야 한다. 자아가 멘탈이랑 이어져 있어야 한다.

누가 나에게 쨉을 날렸을 때 알아야 한다.

자신감이 없거나  위축되어 있을 때 쨉을 맞아도 가만히 있게 된다.

쨉을 맞았다는 걸 알면서, 맞고 있는 걸 티 내면 자괴감이 오니까  모른척한다.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다.. 나만이 아는 건데,  물어봐도 아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면 좋아한다. 아니지~~ 그럼

내가 알기 위해서는 

내가 내 감정에 충실해야 한다. 

많은 분들이 내 감정에 자신감이 없다.

제가 저 말을 해서 기분 나빴다.. 이 감정을 인정해야 한다.

근데 그게 인정이 안된다.

제가 날 무시했을 리가 없어  내가 무시받을 사람인가? 이러면서

말실수했을 수 있어 하지만 나는 그릇이 넓은 사람이니까 꿍하면 안 돼 이러고 있다.

이 순간이 가미가 되고 조작이 된다 순간을 속이는 거다.

집에 가면 그 상황이 올라오며 이불 킥한다.

이미 늦었다  내일 가서 말하면 더 이상한 사람이 된다. 아무 의미 없이 한말인데

하면서 이미 소심한 사람이 되어 있다. 아직도 꿍해 있어? 이러면서  쨉 한번 더 맞는다.

내 감정을 안다고 해서 그다음에 

내가 쨉을 치는 연습을 하는 게 아니라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데 못하는 이유는 

감정적으로 얼어붙는다. 당황하고

지금은 갈등상황이거든요 신호등이 주황불이 들어온다

그 순간에 눈이 먼다. 멘붕이 오고 웃는다.

그러면 뺨 맞고 웃은 사람 된다.

그러면 그 순간 나는 나를 속인다.

유머로 이 순간을 승화한 쿨한 사람 

집에 가면 이불 킥하고 있는 사실은 소심한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걸려한다. 나 왜 이렇게 소심하지?

되게 중요한 게 집에서 이불킥 할 때  왜 소심하지 하는 순간 내일도 이불킥 모래도 이불킥이다.

 

얼어붙는 이유

그런 사람들이 과거에 인간관계에서 갈등을 피하거나

정면으로 승부하다가 와장창 깨지거나 한 경험들이 있다.

나는 왜 이 순간에 내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했을까?

이게 습관하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굳어버리는 

 

갈등순간에 얼어붙는 이유는

갈등이란

상대방이 뭔가를 요구한다. 나는 이거를 하기 싫다.

하기 싫음을 말하는 거다.

근데 나는 거기서 내주장을 못했을까?

 

왜 얼어붙는 건가?

감정이 멈춘 거다

 

자존심 상할 수도 있고

화가 많이 날 수도 있고

무시받는 느낌이 들 수도 있고

큰 감정이 올라온다. 하지만

감정을 스톱시키면 그 순간을 넘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올라온다

 

하고 싶은 순간에

감정이 멈춰지는 거

얼음의 기정이 

이 프로세스가 자리 잡혀 있는 것이 

내 삶이 이랬다는 걸 인정하는 거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이는 이유는

이걸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얼음을 풀자!

 

얼음을 풀려면

얼음이 형성된 경험을 복기해야 한다.

이러러면 상담을 해야 한다.

내 마음에 집중하고

자기도 모르게 과거와 연결된다.

하다 보면 얼음이 녹는다.

그때 나도 내 마음이 있는데 하지 못했어

하지만 나는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어. 안 그러면

죽을 듯이 두드려 맞으니까 이런 식으로 자기를 위로한다.

자기 연민의 순간을 갖는다 

진짜 자기를 수용한다.

그러면 얼음이 좀 녹는다

 

다음에 그 순간이 오면은 (쨉을 맞는 순간) 느껴진다. 마음은 괴롭다. 

반격은 나 나름대로 하면 된다.. 자기 마음대로

열받으면 치거나(문제가 될 수 있다) 말이 되면 유머로 돌려까던가

인상을 쓰던가 물론 바람직하지 않지만 최소한 다음번에 어퍼컷을 맞지는 않죠

다들 어떻게 반격하나요? 이것에만 집중한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이럽니다.

반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사람마다 성향, 스타일, 잘하는 장점들이 다 있기 때문에 

나한테 맞는 것을 찾아서 하면 된다.

반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반격모드를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

내 감정에 집중해서 정확하게 내반 격 모드를 인지하게 되면 된다.

그러려면 먼저 얼음이 녹아야 한다.